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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심장 HBM이 바꾼 D램 지도…SK하이닉스, 삼성전자 넘고 1위 등극
수도권부동산 "남궁선"
2025. 6. 5. 11:39
SK하이닉스, D램 1위 등극: 시장조사기관 옴디아, 카운터포인트리서치, 트렌드포스 등의 2025년 1분기 집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 36~36.9%를 기록하며 삼성전자(34.4%)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가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HBM이 판도를 가르다: 이러한 역전의 핵심 발판은 인공지능(AI) 칩의 필수 메모리인 HBM(고대역폭메모리) 덕분입니다. SK하이닉스는 특히 'AI 큰손'인 엔비디아에 최신 HBM인 HBM3E(5세대)를 주로 공급하며 이미 올해 물량을 '완판'한 상태입니다. HBM3E 12단 제품은 8단 제품보다 50~60% 가격이 비쌀 정도로 수익성이 높습니다.
[참고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4139100003
'33년 신화' 삼성전자 꺾은 SK하이닉스…다음 격전지는 'HBM4'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30여년간 글로벌 D램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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